Surprise Me!

[자막뉴스] 구매자만 천여 명...한국에서 '거물' 검거 / YTN

2025-09-04 3 Dailymotion

경찰이 산을 파헤치자 비닐로 싸인 물건이 드러납니다. <br /> <br />안에 담긴 건 다름 아닌 마약. <br /> <br />베트남에서 국제 택배로 몰래 들여와 숨겨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보관하던 마약을 국내에 유통한 20대 A 씨 일당과 구매자 등 5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비대면 거래로 단속망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텔레그램에 판매 채널을 만들어 구매자를 찾았고, 아파트 급수기함이나 스위치 뒤에 마약을 숨겨 거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보관하고 거래한 장소만 2천 곳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[이승수 / 대구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장 : 야산에 있던 마약을 수거해서 그 마약들을 소분해서 (팔았고) 대면 방식의 거래 방식에서 비대면 거래로 바뀌었고, 마약 투약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 우리 주변에 너무 가깝게 있는 공간 그런 곳에 마약을 다 숨겼고요.] <br /> <br />이들이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시중에 유통한 마약은 70kg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팔다 남은 마약만 26.6kg, 44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로 금액으로 따지면 500억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소지한 마약과 현금 20억 원, 명품시계 등을 모두 압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아직 잡지 못한 베트남 총책을 인터폴에 적색 수배했고, 천여 명에 이르는 마약 매수자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ㅣ전대웅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0417550195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